○ 내용: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탄소중립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일상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. 이 프로그램은 2023년 5월 23일 부터 10월 31일까지 162일 동안 수원시 탄소중립 실천인증 캠페인 ‘일회용품 이별하기’밴드에서 진행되었다.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, 개인손수건, 텀블러, 장바구니 사용, 다회용 용기내기 등 활동을 실천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하루 미션이 완료된다. 참가자들은 162일간 3,711번의 실천행동 수행으로 67.765kgCO2eq의 탄소배출을 감축했으며 2,476번의 인증으로 247,600포인트를 적립했다. 여기에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지구로운 실천 플랫폼에서 저탄소 실천 인증으로 모은 51,300포인트도 합산하여 총 298,900 실천 포인트가 집계되었다.

실천 인증은 1회당 100포인트로 환산되며, 적립된 실천 포인트는 참가자 투표를 통해 2023년에는 기후변화 취약연령인 시니어의 환경교육과 교육재료구입을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.

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11/15 일월청구아파트 경로당, 11/20 서호노인복지관, 11/24 버드내노인복지관에 탄소중립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시니어 버전의 꼬리에꼬리를잇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탄소중립을 약 60명의 기후변화취약연령에게 알리고 일상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물품을 함께 전달했다.